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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술집 방화, 10대 2명 체포... 격화되는 '조직범죄 전쟁'
멜버른의 한 인기 술집에 대한 방화 혐의로 10대 소년 2명이 체포되었습니다. 이 업소는 최근 한 달 사이 벌써 세 번째 공격을 받았으며,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심화되고 있는 암흑가, 즉 '조직범죄 전쟁'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 멜버른 등 호주 주요 도시에서 담배 사업 등을 둘러싼 조직범죄 간의 갈등이 방화와 폭력으로 번지는 사례가 잦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처럼 일반 시민들이 즐겨 찾는 상업시설이 표적이 되고, 10대 청소년까지 범죄에 동원되고 있다는 점은 교민 사회에 큰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인 교민들께서도 늦은 시간 번화가 방문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시고, 특히 관련 업종에 종사하시거나 사업장을 운영하시는 분들은 보안에 더욱 신경 쓰실 필요가 있습니다. 지역 사회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