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호주판 대역사 스노위 하이드로, 예산 10배 폭증…'세금 폭탄' 우려
호주 최대 에너지 인프라 사업인 '스노위 하이드로 2.0' 프로젝트 비용이 당초 예상보다 10배나 폭증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프로젝트 운영사 측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비용에 대해 "실제로 작업을 해보기 전까지는 (정확한 비용을) 정말로 알 수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호주 정부가 전액 투자한 국책 사업으로, 막대한 추가 비용은 결국 국민의 세금 부담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최근 가파른 전기 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인 자영업자와 가정에 장기적으로 더 큰 경제적 압박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또한 프로젝트의 지연 및 비용 증가는 향후 전기 요금 안정화에 대한 기대를 어둡게 하고 있어, 교민 사회의 경제 활동과 직결되는 만큼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