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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진핑에 "미국은 쇠퇴국" 동조… 미중 회담 파장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이틀간의 중국 국빈 방문을 마무리하기 위해 금요일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다시 만날 예정입니다. 회담에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이 쇠퇴하는 국가였다'는 시 주석의 평가에 동의하며 그 책임을 바이든 행정부 탓으로 돌려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두 정상은 이란, 무역, 대만 문제 등 민감한 현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과 중국은 각각 호주의 가장 중요한 안보 동맹국이자 최대 교역국으로, 양국의 관계 변화는 호주 경제와 외교 정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거론되는 현시점에서 그의 대중국 정책 기조와 발언은 향후 호주가 처할 지정학적 환경을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가 됩니다.

따라서 이번 미중 정상회담의 결과는 호주 내 한인 교민 사회의 비즈니스와 생활에도 상당한 파급 효과를 미칠 수 있으므로 그 귀추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