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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야당, '역대급 이민 감축'과 225억불 감세 공약 발표

호주 야당(자유-국민 연립)의 앵거스 테일러 예비재무장관이 연방 예산안에 대한 공식 답변을 통해 '호주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이민자 감축'과 225억 달러 규모의 감세안을 약속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 노동당 정부는 '근거 없는 헛소리(uncontested nonsense)'라며 강하게 비판하며 정면으로 맞섰습니다.

야당의 이번 제안은 호주 사회가 겪고 있는 주택난과 생활비 급등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제시된 것입니다. 특히 '이민 감축' 공약은 향후 이민 정책의 방향이 크게 바뀔 수 있음을 시사하는 만큼 한인 교민 사회에 미칠 파장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새로 호주 정착을 계획하는 한인은 물론, 가족 초청 비자, 취업 비자, 유학생 비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호주와 관계를 맺고 있는 기존 교민들의 삶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중대한 사안입니다.

총선을 앞두고 여야의 이민 정책 및 경제 정책 대결이 본격화됨에 따라, 관련 정책 변화에 대한 교민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됩니다.